2월, 2013의 게시물 표시

만든지는 좀 지났지만...

이미지
옷장을 사기전에 몇가지 재료를 준비했다. 촬영을 위한 은박 하드보드지와 공예철사인데, 공예용 철사로 옷걸이를 만들었다. 모양은 크게 2가지 타입이다. 한가지는 일반 의상용으로 좌/우 끝단이 펴져있다. 또 다른 한가지는 어깨끈이 있는 의상용으로 어깨끈을 좌우의 꺽인 곳에 걸치도록 만들어 놨다. 만드는건 약간의 아픔을 동반했으나, 만들고 나니 옷 정리가 잘 된다.

장신구 라는걸 달아 보았다.

이미지
어느덧 증식증식 하여 구관이 총 5명이 되었다. 포켓 구관은 그렇다 치고, 유일하게 속눈썹이 없던 아이가 있었으니.... 왼쪽 아이. 처음 온 아이지만 하나도 꾸며진게 없어서 속눈썹과 장신구를 달고 번쩍블링한 모습을 만들기로 하였다. 우선 재료를 보자면.... ** 모두 돌모아에서 샀다.    1. Butterfly Cross 귓찌    2. MSD & SD - BGGS Hairband 사실 별 목걸이를 한개 더 샀는데, 이 아이에겐 좀 크다. 그런고로 그건 미루고... 그간 감기를 핑계로 한참을 박스에 보관하다가, 꺼내서 그런지 가발 씌우는데 고생을 좀 했다. 그나마 에센스랑 빗이 있어서 이쁘게 다듬었다. (으앍..  한때 나를 깜짝놀래켰던 가발을 착용 : 귀여움 +250%) (머리띠 장착 : 귀여움 +250%) (귓찌를 보아라 : 귀여움 +250%) (올.. ㅋ) 마지막 사진은 애좀 먹었다. 사실 손을 저렇게 잡고 있기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한손으로 손을 저렇게 모으고... 소총 쏠때 숨멈추는 방법으로 0.6초 대기! 당연, 카메라는 딜레이 10초 설정된 셔터로 _-)b 여튼...  꾸미니 최고다... ...  만세!

플리커를 쓰던중 발견한 개그

이미지
야후의 국내 서비스가 종료되고, 계정 정보를 확인할려고 플리커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중 재미있는 글귀를 보았다. Flickr는 항상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으크크크

이루

이미지
구관 애들 옷이 점점 많아져서 관리가 힘들어졌다. 그런고로 옷장이란걸 샀는데.... 그런데... 그런데.. (?) (?!) (?!???!) (What?!) (옷장을 샀는데 위의 드레스 입은 인형과 베개2개, 잘 안보이지만 작은 주사위가 딸려왔다) 그리고, 사탕도...  +_+   잘 먹었습니다~ (얼굴만 빼꼼히...) (언제 까지 늘어만 가는거야!!!) 블루페어리의 포켓구관 미니메이 타입이다. 포켓 상자를 처음 열었을때 매우 웃었다가...   시각 인지력 부족으로 슈가바디와 일반 바디의 차이점을 알지 못하여... 몸은 슈가바디, 의상은 일반 바디용을 샀는데...  너무 작아서 하의 실종이 되버렸다. 전신 사진은 찍지도 못하고, 반신만 ...  냠.. 어쩌겠나... 옷 사줘야지..... .. 사실 위시 리스트에 한명이 또 있다 _-);;...  이미 만들어지고 있는 아이도 있고..  대가족 될판이네. 포켓구관이 3인치 헤드라고 해서, 3인치 실리콘캡을 샀는데, 이 아이한테는 안맞는다 , 2.7 정도 되는게 있다면 그걸 사야 할듯 하다. 자립력은 상당히 떨어지는편이고 가발 씌우기는 상당히 까다롭다. 실리콘 캡을 씌울수가 없으니 그냥 얹혀놓듯 씌워야 하는데, 큰 구관 하듯이 씌우기는 힘들다. 그런데, 디폴 가발을 보니 약간 힌트가 보이는데. 디폴 가발은 3인치 짜리 실리콘 캡을 살짝 잘라서, 아예 가발망에 붙여놓은걸 볼수 있었다. 일단 그렇게라도 해야지....

다희(EID 유르)를 위한 옷가지들

이미지
이플하우스의 EID인 유르타입. 붙여준 이름이 있었으나, 새로 지어주었다. 하지만 이 녀석은 고민이 있었으니... "신발이 없다!" 그런고로 옷(?)과 속옷(?!)과 신발을 사주게 되었는데... (드디어 와이셔츠를 구했어!!) (어수선한 벽지앞에서 포즈잡는 중) (모 사진과 비슷하게 찍어볼려다가 실패한 사진....) 솔직히 넥타이는 대충 잡아 매었는데, 대충 묶어도 이쁘게 나오는거 같았다. 색상 배합 문제인거 같은데. (속옷을 샀으니 안찍을수 없지 아니한가?) (동굴 같은데 있는 호수에 빛이 비치는 효과를 내볼려고 뻘짓한거...) 막상 필요해서 사러 갔더니 할인중이라 추가로 더 샀던거 같다. 요즘은 마지막 사진처럼, 색다른 시도를 해볼려고 노력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는 편이다. 다음은 어떤걸 시도해볼까 고민도 해보고. 사진 찍다가 바디한켠의 색이 좀 이상해서 자세히 봤더니 얼룩 비슷한게 묻어 있었다. ㅠ_-) 매직블럭으로 지워지려나...

조명을 써봤다.

이미지
밋밋한 형광등 사진만 찍다가, 야밤에 문득 후레시를 써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용해 보기로 했다. (사용한 조명...) (어찌어찌 잘 나온 사진. 기억조차 나지않는 약간의 보정을 거쳤다) 검은색 배경의 사진이라 글자도 넣어 보았다. 하단의 글씨체 공고는 폰트 사용 라이센스에 따라 기술하였다. 정면으로 비출때는 너무 밝아서 선명하지가 않았는데, 살짝 빗겨서 비추었더니 이쁘게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