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3의 게시물 표시

간만에 얼굴 비친 다솜(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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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오래간만에 다솜(Bluefairy BF Alice)이 사진이나 찍어볼까 하고 꺼내들고 치장했다. 치장이랄거도 없지만 그냥 머리 빗은거도 치장이다. 따뜻한 색감이 좋아서 화이트 벨런스를 임의로 조절하고 찰칵.. 이쁘게 잘 나온거 같다. 자동 화벨로 찍으면 상당히 차갑게 찍히는 편인데, 역시 이게 좋다. 그리고 이건 오늘 아침에 찍은것. 화이트 벨런스를 자동으로 두고, 주위가 너무 어두워서 셔터속도를 늘렸다. 옆모습도 생각했던거 보다 이쁜거 같다. 슬슬 방 안에서만 찍는게 지겨워진다. 출사를 가던.... 뭘 하던 해야지.

XML

얼마전 진행했던 모 프로젝트에서 XML의 효용성을 약간 이해하게 되었다. 그 이전에 XML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알고 있다는것과 이해했다는 것은 천지차이. 초기에 각각 독립적으로 쓰이던 문서형식이 있었다. 이 문서들은 타 프로그램간 또는 타 언어간 호환성이 없었다. 하지만 회사간 문서 교환 또는 설비와 서버 사이 등의 데이터 교환 같은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표준적인 형식이 필요했다. 사실 XML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것을 사용할수 있게 하는 문서 해석기가 필요한데, XML 문서 해석기(파서)는 거의 모든 언어에 널려있음을 알수 있다. 내가 PHP로 XML 문서를 내보내면, 그걸 C#이나 JavaScript 에서 제공하는 파서를 이용하여 값을 참조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즉, 데이터를 XML 형식으로 보내주면, 받는쪽 프로그램에서 파서를 이용해서 값을 식별하는 것이다. 그간 몇가지 문서들(hwp, 과거 xls 및 개발자가 만든 임의의 문서 포맷)을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용하려면 개발 업체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던가(또는 구매하던가), 직접 구조를 분석해서 파서를 만들던가 하는 비생산적인 작업을 수행해야 했었다. 하지만 XML(또는 JSON)같은 문서형식을 쓰면 언어마다 제공하는 파서를 이용하여, 스마트기기, PC, Web, Server, 자바기반기기 등이 상호 유기적인 데이터 교환을 할 수 있다.

한복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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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을 위한 한복 한벌은 꼭 장만하고 싶었다. 여기저기 찾아 다니던 중 발견! 한 사이트 돌한복   하는김에 화려하고 이쁜걸로 해보자 해서 고른게 당의 였다. 의뢰제작이라 바로바로 나오는건 아니지만 두근반 세근반 하면서 사이트 스토킹을 하던차에 도착! (박스다! 박스!) (내가 박스 뜯으면서 이렇게 세심하게 해본적이 없는데) (속치마!) (속바지!) (하앍 ..  이쁘다 ㅠㅠ) (치마!) (버선!!) 가채와 신이 없어서 더 이상의 퀄리티는 낼 수 없지만 ㅠㅠ   옷이 여러겹이라 입힐때 고생좀 했다. 다만 저고리를 겹쳐 입히는건지 아닌지는 몰라서 그냥 한장씩 입혀서 찍었다. (오오.. 기품이 넘쳐 흐르는거 같아..) (바탕화면용) (초점이 흐려보이지만 크게 보면 깔끔하게 나온다) (강렬한 시선이 느껴진다) 보라색 저고리 색감이 정말 장난 아니다. 이건 뭐....   침은 그만 흘리고 마지막 (뒷태시다. 일부러 머리결을 갈라서 뒷쪽이 살짝 보이게 했다) (머리속에 상상한 색감이랑 실제 보는건 정말 달랐다. 사진도 뭐..) (끝!) 다만, 가채와 신발을 구해야 하는데.. 이건 어디서 구해야 할까...

MVC

언젠가 MVC에 대해 들은적이 있었다. Model View Control pattern 인데 내 기억으로는 소프트웨어 공학 할때 배웠던 패턴중 하나 였던거 같다. Model과 View를 분리하고 이 사이의 중간다리 역할을 Control이 처리하는 형태였던걸로 이해 했었다. (=Controller pattern) 웹쪽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문득 최대한 html5 및 CSS3 그리고 MVC 3 를 이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자고 시작했던게 있었다. (이 시점에선 오래전에 완료한 프로젝트) 각 파일들은  *.html, *.css, *.js, *.jsp 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었고, DB, HTML, CSS, JSP 모두 utf-8을 이용하였다. - View *.html에는 정말 순수하게도 기초적인 태그와 각 태그에 속하는 몇가지 속성들(name, class, id는 거의 안썼고 style은 아예 배제했다.)로 기본적인 틀(div와 table을 이용한)만 형성시켰다. *.html 에서는 팝업 및 특정 다이얼로그를 위한 템플릿 부분을 별도로 관리하여 일관성을 유지시켰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에는 디버깅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alert()을 배제했다.) *.css에는 위에 기술된 *.html 에서 필요한 부분에 형태와 색상등을 제공했다. 또한 이미지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css로 처리 가능한 부분은 번거롭더라도 css로 처리를 수행했다. - Control *.js는 마찬가지로 특정 형태를 가지고 있었으며, 각 html에서 링크되었다. *.js에서는 태그나 클래스에 대해 이벤트를 제공하였으며, 이벤트의 처리는 ajax 기술을 이용하였다. - Model *.jsp에서는 서버측에서 처리해야 하는 모든 기능들을 담당하였으며, Data층과의 연결 및 Control 계층에 결과를 반환하는 기능을 수행하였다. 이 *.jsp 역시 별도로 만들어진 가벼운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특정 형태를 가지도록 설계되었으며, 결과값은 모두 XML 문서로 Contro...

ntoskrnl.exe

원문보기 ntoskrnl.exe는 Window NT 계열 운영체제의 커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커널의 실행계층이기도 하고 하드웨어 가상화 같은 여러가지 시스템 서비스, 프로세스와 메모리 관리등을 제공한다. 따라서 운영체제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기반을 생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캐시 관리자, 실행기, 커널, 보안모니터, 메모리 관리자 그리고 스케쥴러 외 여러가지 부가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1. 프로그램 시작 이 프로그램은 Native application이 아니다(ntdll.dll을 링크하지 않는다), 다만 표준적인 main() 함수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커널 초기화 함수를 호출하도록 되어 있지만 OS Loader(내부 OSLOADER 심볼)에서는 main()을 호출하지 않고 초기화 함수인 KiSystemStartup() 을 직접 호출한다. ntoskrnl.exe는 bootvid.dll 및 hal.dll 그리고 kdcom.dll과 Link된다. 왜냐하면 ntoskrnl.exe가 C Runtime 객체의 정적사본(원문 : Static copy)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작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용량은 2MB 이내이다. 2. 커널명 : 별 내용 없음 3. 참고자료 : 별 내용 없음 4. 관련자료 : 별 내용 없음

이제사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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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키가큰 돌모아 모델돌의 이름을 정했다. 바로 알영 으로,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의 아내의 이름이기도 하다. 그런고로 사진도 찍어 봤는데.... 그래픽 도구로 보정작업을 수행해 보았다. (보정결과 머리가 완전 검게 바뀌었다.) (이것 역시. 다만 오버니에 먼지 안털은건 사진의 티) (보정작업을 하지 않은 사진. 머리 부분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확실히 보정한 사진이 색이 매우 뚜렸한 느낌이라 좋은거 같다.

엊그제 및 오늘의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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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롤롤롤롤 가발을 물펌해서 좀 펴고, 초희한테 씌웠다. (괜시리 모 광고의 "빨래 끝~" 이 생각나서...) (나야 나.. 혹자는 보면 무섭다고 느낄지 모르겠다) (이건 말이죠..) (낮에 커턴을 넘어오는 햇살이 이뻤다..  배경의 달력은 이플과 돌모아에서 준거) 롤머리 관리가 너무 힘들어서 한번 펴보고자 여러 사이트를 전전하던 중 발견한 물펌으로 매직하기를 따라해 봤다. 내가 따라한 방법 자체는 재료가 매우 부실했던 관계로 효과가 적었지만, 펴지긴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래는 오늘 찍은 해미. 안구를 기본안구로 바꿔줬더니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카메라는 항상 수동모드로 했었는데, 이번엔 메뉴얼의 추천대로 Smart auto 모드로 찍었는데, 확실이 더 잘찍히는거 같.... (이제 수동모드는 당분간 쓰지 않겠습니다...) (이봐요.. 설마 이거.. -_-  아니겠죠?) (엘라스틴 했어요) (출사를 못하니 이런 포즈도 실내에서) (옆모습. 바로 전에 끼웠던 유리안구는 아무래도 동공 크기가 문제일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머리 묶은건 매우 이뻤는데, 사진에선 표현이 잘 안된거 같다.) 다음에 유리안구 살때는 동공 크기가 살짝 큰걸 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동공 없는거도 이쁠거 같긴 한데.... 과연 어떨까 싶고.

이쁘게 찍어보자! 라는 결심으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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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패 ㅋ (넥타이가 너무 기울어졌고, 아이캣치 형성 실패...) (나머진 다 괜찮아 보였지만 발 처리 실패....) (멀쩡해 보이지만... 의상 처리를 안했고... 아이캣치 형성 실패  orz) (그래... 그나마 이 사진이 괜찮네.... ㅠㅠ)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다. 특히 3번은 이쁘게 찍혔는데  찍기전에 옷을 안다듬어서 대실패. 왜 찍을때는 이상하다는걸 못느꼈을까. ㅠ_-).. 다음 도전때 좀더 신경 써야겠다.

새로 온 인형 및 힘겹던 단체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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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페이스!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 (같이 온 가발) (이거 찍고 1초 후 쓰러지는 바람에 옆에 있던 다솜, 초희, 이루를 한꺼번에 쓰러뜨렸다) 그나마 초희는 왼손으로 잡고, 다솜이는 오른손으로 잡고...  루빅이는 쓰러진 상태고.. 다행히 뒤로.... (잘 찍히진 않았지만 옆에서 찍기도 해보고..) *** 돌모아 모델돌(68cm) 사이즈 : 리사루빅(Lisa rubik) *** 그런고로 단체사진을 찍어 봤는데. 이게 또 엄청난 일이었다.  왜냐하면.... (6명의 구관을 모두 셋팅하느라 진이 빠질뻔...  우측은 찬조 출현한 피규어들) 그리고, 꼬맹이는 항상 두목이어야 한다. 이것은 변치 않는 사실. 맨앞에서 보스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실 이번에 돌모아의 포장을 보다가 기겁했다. 뽁뽁이가 한 3겹으로 둘러쳐져 있었고, 몇몇 관절부위는 얇고 말랑말랑한 폼 같은거로 싸여 있었다. 포장 뜯기가 마마마 포장 뜯기보다 더 고생스러웠지만, 그만큼 안전하게 오겠지. ㅠ_ㅠ 다만 리사루빅의 디폴박스는 한번 꺼내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다른 인형상자 처럼 윗면을 들어 올리거나, 접어 올리거나 하는 방식이 아닌 뽑아내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한번 꺼낼때 좀 버겁다. 그리고 주문 옵션 때문인지 아니면 기본으로 주는건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가발 및 가터벨트가 포함된 속옷을 준다. 예상치 못한 가발 선물이 있었는데 그건 다솜이를 줬다. (같이 포함되어 있던 가발) (또 롤 머리인건 슬프지만..) (왠지 쑥쓰러운 듯한 포즈) 그런데 사실, 내가 저 가발을 주문했을 수도 있다. 뭘 주문했는지 잊어버려서 -_-.. 다음은, 개인샷 및 기타샷 (막상 가발이 너무 커서 미스매치) (간만에 마실나온 마미) (자립이 거의 불가능한게 단점이다) (찬조 출연한 단보. 자립이 안되는 안습한 마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