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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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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야유회에 다녀 왔습니다. 위치는 보경사 입니다. 사찰 구경도 좀 하고 폭포 구경도 좀 하고 했네요. 날씨는 상쾌했습니다. 시원한 바람도 슝슝 불고 말이죠. 마지막으로 산에 가본게 수년전이라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제사때 사용한 물건으로 손님에게 나눠줄 밥을 담아두는 곳이라네요. 쌀이 아닙니다.)   (공든탑) (얕은 물에 자갈이 수평선까지 펼쳐진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제 로망입니다)  (마지막 코스에서 찍은 사진) 여기에서 좀 쉬다가 내려가서 점심먹고 단체 게임 하다가 복귀!

중고차 한대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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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마트 같은 소형차 사고 싶었지만, 가격 문제도 있고 해서 또다시 덩치가 좀 있는 녀석으로 샀습니다. 9월 말에 샀으니 슬슬 보름이 되가는군요. 차량은 무쏘 스포츠 입니다. 제가 차를 잘 몰라서 회사 사람이랑 같이 갔습니다. 처음엔 소렌토나 산타페를 염두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이걸 고르게 되었네요. (사실 소렌토의 평균 가격이 예산을 상당히 초과하는 바람에...)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찍은거예요. 전 차주가 후진하다가 전신주에 상처 냈다더군요. 뒷범퍼가 좀 심하게 꺽여 있었습니다. 지금은 뒷범퍼는 중고로 갈고, 트랜스미션 오일(=미션오일)과 디퍼런셜 오일(=데후오일)을 제외한 모든 오일을 교환하고, 불스 원샷 먹이고, 엔진 보호제 먹이고, 스마트키 달고, 오디오 바꾸고,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네비게이션 달고 했더니 돈이 우수수수  깨졌네요. ㅠ_-) 뒤가 휑해서 커버도 달았습니다. 장착할 수 있는곳을 수소문하다가 서울에 한개 있다는걸 발견! 하고 서울까지 끌고가 봤습니다. 서울은 정말....  복잡하더군요. -_-...  다시는 차끌고 안갈껍니다. 이번경우는 예외라서 패스 (스피드 커버와 롤바[였던가?] 를 장착. 사진에 계신분은 장착점 사장님) 이제 얼마 안남았군요. 남은 오일 2종류와 오일필터 교환, 알루미늄 매트, 대시보드 커버, 시트커버.....   까지가 목표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