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점 풀 트래킹 달성

안녕하세요. 오늘 바이브 11점 풀트래킹을 달성했습니다. 보편적으로 쓰이는 풀트래킹은 6점(HMD, 컨트롤러 2, 트래커 3)이지요. 구성된 장비는 이렇습니다. 1. Vive pro eye 2. Valve index controller x 2 3. Vive tracker x 8 1. 장비 전개사진 2. 트래커 동글 트래커는 1개당 1개의 동글이 쌍으로 구성됩니다. 이쁘게 정리할려고, USB 허브를 새로 장만했지요. 3. 트래커 장착용 어댑터 소니 액션캠 호환용 클립입니다. 호환품 인데도 개당 가격이 상당히 비쌌지요. 발등용으로 사용할 곡면형태 2개(좌측 2개)와 다른 파츠에 장착할 평면형태 4개 입니다. 4. 가공된 클립 좌측은 가공 전 입니다. 오른쪽처럼 날개를 잘라줘야 트래커 장착이 가능해져요. 조각기 있으시면 회전톱 달아서 자르면 됩니다. 5. 장착도구 에폭시 접착제 입니다. 스펙상 3t의 무게를 버틴다고 합니다. 주사기 2개에 들어간 주제와 경화제가 섞이면 굳는 성질을 가졌습니다. 굳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아래의 클램프도 있는게 좋지요. (경화는 아주 짧아도 15분이며, 사용을 위한 권장 경화시간은 1일 입니다) 6. 아답터 장착 발쪽 트래커 장착은 태권도 발등 보호대를 사용했습니다. 어댑터 베이스에 구멍을 내고, 에폭시를 바른 후 한동안 굳혀주다가 보조적인 수단으로 바느질을 해 주었지요. 7. 장착사진 각 파츠에 모두 장착된 트래커입니다. 팔꿈치와 무릎은 스케이트 같은거 탈때 장착하는 보호대를 사용하였고, 등쪽 트래커는 척추보호대를 사용했습니다. 발은 위에 써놨지만, 태권도 보호구 중 발등보호대를 사용하였지요. 8. 매쉬망에 거치 이 매쉬망은 사실 벽에 구멍 안내고 다른것들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