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11의 게시물 표시

외근중.... 테더링, 무제한 요금

테더링이란거 의외로 쓰는 경우가 적은데, 고성에 외근나온 김에 폭풍같이 써보고 있다. 내년은 출장이 많을거라는 이야기를 들은김에 요금제도 무제한으로 바꾸고.. 신나게.. -_- 사실 무제한 쓰기전에는 45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느려터진 기존 스마트폰일때는 아예 쓰기가 귀찮을 정도라서 월 평균 98MB 정도만 이용했다고 결과가 나왔다. 뭐... 회사랑 집에 무선망이 다 준비되어 있었으니 실 사용량은 더 많다고 봐야 하지만 말이다. 무제한 신청하고 나니 무선망 이용할 필요도 없어졌고 해서 와이파이는 항상 끄고 살고 있다. 해비유저도 아니니 조금 느려도 상관없고, 소셜만 줄창 이용중. 아니면 지금처럼 테더링에 아이패드 연결해서 막글을 쓰거나. 냐하... 반복작업 하고 있으려니 눈탱이가 좀 아프네..... 또 계속해야지.

지문인식기를 살까 고민하다가....

몇일전 메이플스토리 백업서버의 해킹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나는 그 게임에 가까이 간적도 없지만. 사고가 너무 많다랄까..  관리자도 모르는 사고가 있었을 수도 있고. 무야무야 넘어간 것도 있을것이다.   나의 경우는 암호를 6단계 정도로 나누어(즉, 암호를 6가지 쓴다는 이야기) 중요도 별로 높은 등급의 암호를 사용한다. 게임, 소셜, 자료실, 잡다 등등   하지만 저거도 게임사이트 하나 털리면, 모든 게임사이트를 하나하나 찾아가서 암호를 바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고자 지문인식기를 살까 했다.   모든 사이트의 암호를 무작위로 쓰고, 그 암호는 따로 보관, 로그인은 지문인식으로.. 쓱싹. 하는 형식으로 쓰는 방법으로 말이다.   그런데.. –_-)..   암호를 따로 보관할거면 지문인식기 쓸 이유가 없잖아!…

HTC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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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스마트폰을 새로 장만했다. 아래는 기존에 쓰던 모토로이 라는 녀석인데. 스마트폰 1세대 내지는 1.5세대에 해당할거 같다. 약정도 얼마 안남았고, 느리기도 하고 해서 HTC 타이탄으로 기변! 사실 이거 보기 전에는 갤럭시 노트를 노리고 있었으나...  울 회사 직원분이 해외에서 공수해온 걸 만져봤고, 국내 출시는 스냅드래곤(스냅드레기 라고도 읽는다) 프로세서 & LTE 를 달고 나온다고 해서 물색하던 도중에 발견하였다.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완전히 달라서 좀 헷갈렸는데, 생각외로 간단했다. –_-. 수직으로 길게 타일처럼 붙은 응용프로그램들(=Windows 기반 PC의 바탕화면에 해당)과 우측 위의 화살표(=Windows기반 PC의 시작버튼)를 누르면 나오는 프로그램목록들, 제어판, 마켓 정도랄까 –_-); 재미있는 기능들도 많다. 기기 하단의 버튼부터 보면… 1. 좌측화살표 터치시 동작중인 프로그램 종료, 길게 누르고 있으면 멀티테스킹 상태의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환. 2. 가운데 윈도우 그림 터치시 사진에 보이는 메트로 UI로 이동(동작중인 프로그램들은 멀티테스킹 상태가 된다).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음성명령 지원. 3. 돋보기 그림 터치시 빙(BING) 검색엔진 사용. ** 음성명령 아직 국내 미출시된거라 영어만 지원한다. –_-); 지원하는 명령은 다음과 같다. - 전화걸기 - Call [영어로 숫자나열]   ex) Call one one four Call [People 에 등록된 성명] Call [People 에 등록된 성명] [기기]   ex)  Call Shannon, mobile Call [People 에 등록된 성명] on [출력기기]    ex) Call Alex on speakerphone Call voicemail Redial - 찾기 - Find [상호명] in [지명] Find ...

줄긋기 연습을 하며...

요즘은 그림 연습 해보겠다며, 고전 줄긋기 연습을 했다. 수직으로 일직선을 그어 내리는건데, 이거 참 어렵단 말인지라... –_-) 혹시나 싶어 선비마냥 펜을 수직으로 잡고 죽 내리 그으니, 지렁이가 술에쩔어 비틀비틀 거리며 지나간 자리 같아 보인다. 손가락과 손목은 고정할려고 최대한 애쓰지만 이거 또한 쉽지 않은일. 어어어.. 하는 찰나에 어느덧 손가락이 이동한다. 이번에 알아낸 사실은 내가 팔힘이 전혀 없다는거 정도 –_-) 보통 글을 쓸때는 손목과 손가락 위주로 사용하다가 스케일이 좀 커진 글씨나 그림(선긋기)기에서는 적응을 못하는 것이다. 어깨와 팔꿈치만으로 선을 그어야 하니 말을 들을리가 있나.... 그나마 일반 글쓰듯 펜을 비스듬히 잡고 주욱! 내리 그으면 좀 직선 같아 보이긴 하지만, 당분간 수직잡기로 근육을 조금 늘려볼까 한다.(사실 수영을 하고 싶은데... –_-)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줄긋기 였다.

라스트 엑자일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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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포스팅이지만… 개인적으로 이 애니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2기가 나왔을때는 깜짝 놀랬다. 더불어 그림 스타일도 좀 변했는데 개인적으로 2기쪽이 더 맘에 든다. ㅠ_ㅠ 또한 1기에 등장했던 몇몇 인물이 2기에도 나오는데 반가운 인물 한명을 잡아 그림 스타일을 비교해 보자… 1기의 디오(오른쪽) 2기의 디오 이자식 디오…. 1기에서 그냥 사라지기에 어찌됬나 했더니만 여기 있던거냐!! 뭐..  이 애니가 쓸데없이 스케일이 크고, 덕분에 마무리 못내는 것도 있는거 같고, 사건의 개연성 이란게 좀 어이 없는거도 있고(자연스런 개연성을 가진 작품이 있긴 하나…)  하지만 .. 귀여운 지젤 .. ㅠ_ㅠ 내가 글을 잘 못써서 상당히 짧지만  매우 중요한게 빠진거 같은데...  뭘까 –_-); . . . . . . . . . . . . . . . . . 주인공인 팜 (풀네임이 판 판 팜 이었나…) 주인공은 나라구!! 적당한 스샷이 없네…

Windows Liv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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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만들기만 하고 귀찮음으로 인해 쓰지 않던 어느날, Windows Live Writer 라는 녀석을 알게 되어 이렇게 첫 테스팅을 한다. 사실 이거 쓸 일이 없었는데, 스마트폰을 새로 바꾸면서 MS도 많은 장난감들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뭐.. 공공연하게 알고는 있었지만 ..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막상 써보면 마치 워드 프로세서 같다 이 게시물을 쓰던 도중 찍은 스샷 사진, 동영상등을 끌어올 수도 있고 이를 바로 블로그에 올리기도 가능하다. 사이트 직접 찾아가서 로그인 하고 쓰기 같은거 안눌러도 된다.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