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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보내며..

개인적으로 2012년은 많은 일이 있었군요. 다시 포항에 돌아오기도 했으며, 프리랜서로 일도 해보고, 웹프로그램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다년간 잊고 있던 구관도 빠져보고, 피규어 라는거도 사봤고, 게임도 여렀 구매하였고, 사업하는 사람들의 무서운 점들도 발견하였습니다. 그중 웹 프로그램과 구관은 신의 한수 였던거 같습니다. 프로그래머로서는 새로운 활력을 찾았다는 점과 한때 잊었던 구관이라는 점에서 말이죠. 2013년은 모두가 행복의 의미를 찾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늘 점심으로 먹은 햄뽂할수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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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저녁에도 먹었다. 하지만 오늘은 사진도 찍어 보았다. 요즘은 100% 현미만 먹는 중인데, 이 현미가 찰기가 거의 없다. 완전 베트남의 쌀밥이라고 해야하나.. 그 정도로 흩뿌려지는 알갱이들이라 볶아보기로 하였다. 현미밥 + 소금 + 햄조각 + 커틀릿소스(=돈까스다) + 약간의 식용유를 후라이팬에 같이 넣고 중불에 볶아주었다. (식용유에 햄을 넣었다) (소금과 밥과 커틀릿소스를 넣고 볶기 시작) (완성된 햄볶할수가없어....) 먹기는 했는데 너무 조금 만들었나 싶다... 뭔가 양이 부족해 _-;;; ......

춥다. 매우

2012년도 슬슬 마지막이다. 포항에서는 처음 맞는 12월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지낸 방 중 가장 춥기도 하다. (군대 있을때 포함) 웃풍이 심해서 지금 거주 하는 곳보다 2배 정도 큰 집에서 소비하는 난방비보다 2배는 많다. 하지만 그러고도 온 몸이 달달 거릴정도로 춥다는게 개그 _-; 그나마 오늘 문풍필름을 2곳에 붙여줬는데, 평가좀 해보고 다른 곳에도 붙일지 결정해야 겠다. 그래서 감기가 안떨어지나;;;

하루 늦게 올리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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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때문에 오랫동안 방치했었던 초희와 해미를 꺼냈다. 해미 사진은 안타깝게 잠옷만 입힌 상태여서 찍지 못했다. ㅠ_-) (얼마전 새로 샀던 옷이다. 손세탁 한번 해줬는데 다리미가 없...) (옷이 너무 이뻐.... -_-bb) (한번쯤 찍어보고 싶었던 내려보며 찍기) 이놈의 감기... 좀 빨리 떨쳐야 하는데. -_-....

감기에 걸렸다

감기님은 매년 날 찾아오신다. 슬슬 질릴때도 되었건만 어찌 찾아 오실꼬 이리저리 사는곳을 옮겨 보아도 고성능 네비게이터를 쓰시는지 올해도 잘도 찾아 오셨다. 아.... 목말라.. 갓.... 콜록콜록.. 뎀.... 어질어질..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