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13의 게시물 표시

문득 이루(Bluefairy PF MiniMay)를 보다가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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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는 옷만 입히면 팔을 벌려요. 문득, 특정한 동작이 생각났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B-Boy 영상에서 본거 같아.....)

냥이를 데려왔다.

어제랑 오늘. 시한부 인생인 마티즈를 끌고 강릉 갔다가 제천 갔다가 복귀했습니다. 2일동안  몰고다닌 거리가 700km ....  가량 나오더군요. 시청에서 분양신청서 작성하고, 분양 받자마자 병원에 가서 확인 한 결과. 성은 남냥이고 피부병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길냥이는 약 먹이기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냥 냥이캔에 약을 잘 버무려 주니 한사발은 뚝딱 해치워서 무난하게 먹일수는 있을거 같네요. 아직은 상당히 경계를 하는 중이라 조심조심 하고 있어요. 냥이를 키워보는거도 처음이라 상당한 시간동안 좌충우돌 해야 할거 같네요. 조만간 병원 또 가봐야 하는데, 그땐 또 어떻게 데려갈지 참.... 아... 이름은 [셰리] 입니다. 별칭은 [셰림] 으로 할려고 하구요.

생각지도 못한 사건

고양이 한마리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데려오진 않았는데, 돌아오는 금요일에 맞이하러 가네요. 제가 직접 기른건 아니었지만 집에서 키워본 동물은 강아지랑 조류가 전부였는데. 이렇게 직접 기르는건 처음이네요. 게다가 고양이라니..  처음 키우게 되는 종이라 여기저기 정보를 뒤져보고 있습니다. 이름은 셰리 로 정했는데, 사실..   하니와 둘리가 있으니 뭘로할까 하다가 생각난게 셰리. 혹시나 하고 위키를 뒤져보니 이게 포도주 이름이라고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