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를 데려왔다.

어제랑 오늘. 시한부 인생인 마티즈를 끌고 강릉 갔다가 제천 갔다가 복귀했습니다. 2일동안  몰고다닌 거리가 700km ....  가량 나오더군요.

시청에서 분양신청서 작성하고, 분양 받자마자 병원에 가서 확인 한 결과. 성은 남냥이고 피부병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길냥이는 약 먹이기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냥 냥이캔에 약을 잘 버무려 주니 한사발은 뚝딱 해치워서 무난하게 먹일수는 있을거 같네요.

아직은 상당히 경계를 하는 중이라 조심조심 하고 있어요. 냥이를 키워보는거도 처음이라 상당한 시간동안 좌충우돌 해야 할거 같네요.

조만간 병원 또 가봐야 하는데, 그땐 또 어떻게 데려갈지 참....

아... 이름은 [셰리] 입니다. 별칭은 [셰림] 으로 할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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