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온 인형 및 힘겹던 단체사진 찍기
뉴 페이스!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
그런데 사실, 내가 저 가발을 주문했을 수도 있다. 뭘 주문했는지 잊어버려서 -_-..
다음은, 개인샷 및 기타샷
옷 다 입히고, 사진 찍고, 정리하고, 블로그에 글 올리니 어느덧 새벽 2:40분.. 한 3시간은 이거 하는데 쓴거 같다.
아.. 힘들어. ㅋㅋㅋ 마지막 아이가 몇일 후에 올텐데.....
(같이 온 가발)
(이거 찍고 1초 후 쓰러지는 바람에 옆에 있던 다솜, 초희, 이루를 한꺼번에 쓰러뜨렸다)
그나마 초희는 왼손으로 잡고, 다솜이는 오른손으로 잡고... 루빅이는 쓰러진 상태고.. 다행히 뒤로....
(잘 찍히진 않았지만 옆에서 찍기도 해보고..)
*** 돌모아 모델돌(68cm) 사이즈 : 리사루빅(Lisa rubik) ***
그런고로 단체사진을 찍어 봤는데. 이게 또 엄청난 일이었다. 왜냐하면....
(6명의 구관을 모두 셋팅하느라 진이 빠질뻔... 우측은 찬조 출현한 피규어들)
그리고, 꼬맹이는 항상 두목이어야 한다. 이것은 변치 않는 사실. 맨앞에서 보스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실 이번에 돌모아의 포장을 보다가 기겁했다. 뽁뽁이가 한 3겹으로 둘러쳐져 있었고, 몇몇 관절부위는 얇고 말랑말랑한 폼 같은거로 싸여 있었다. 포장 뜯기가 마마마 포장 뜯기보다 더 고생스러웠지만, 그만큼 안전하게 오겠지. ㅠ_ㅠ
다만 리사루빅의 디폴박스는 한번 꺼내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다른 인형상자 처럼 윗면을 들어 올리거나, 접어 올리거나 하는 방식이 아닌 뽑아내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한번 꺼낼때 좀 버겁다.
그리고 주문 옵션 때문인지 아니면 기본으로 주는건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가발 및 가터벨트가 포함된 속옷을 준다. 예상치 못한 가발 선물이 있었는데 그건 다솜이를 줬다.
(같이 포함되어 있던 가발)
(또 롤 머리인건 슬프지만..)
(왠지 쑥쓰러운 듯한 포즈)
다음은, 개인샷 및 기타샷
(막상 가발이 너무 커서 미스매치)
(간만에 마실나온 마미)
(자립이 거의 불가능한게 단점이다)
(찬조 출연한 단보. 자립이 안되는 안습한 마미를 위해 머리를 내주고 있다)
(먼지가 드득드득하게 올라와도 우주를 지키겠지...)
(발쪽이 좀 잘려 아쉽지만 꽉찬 전신 사진을 찍어보려 했다)
(마찬가지로 간만에 얼굴 비추는 해미. 저 파란 안구는 정면 이하에서 바라보면 무섭다.)
(보스각하 이루)
(뭔가 뚱해 보이는 다희)
(일전의 금발머리일때는 속눈썹이 이뻤는데....)
(그래서 때버렸다. 여분이야 많으니까.. 대신 머리띠 장착)
(... 우월한 사이즈)
아래 두 사진은 언젠가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이다. 아직 마지막 아이가 안왔지만 오면 한번 더 찍기로 하고 -_-....
(박스샷1 : 가운데 세워진 막대기가 30cm 자이다)
(자기 박스 앞에 세워두고 한컷. 우측 맨 끝에 30cm 자가 보인다)
아.. 힘들어. ㅋㅋㅋ 마지막 아이가 몇일 후에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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