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지난 이야기

고향집인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김에 벚꽃이나 찍어볼까 하고 카메라와 해미(BJD:Iplehouse JID)를 가방에 넣고 슝~

하였으나..  비가 ..  추적추적..  내렸네요. 비 내리는거 찍어둘걸 그랬나 봅니다.

큰 맘 먹고 출사를 나서려 했던 다짐이 사라져 버렸지만 다음날은 맑은 편이었습니다. 허나....  이날은 후딱 내려가야 해서 집앞에서 몇 장 찍는걸로 만족을 했습니다.

(역시 자연광이야....)

(나갔다 올게~~    하지만 나갈수 없었습니다. orz  개인적으로 제일 잘 찍힌듯한 사진)

(50% 할인에 덜컥 구매한 2벌중 한개)

자연광은 자연광이더군요. 제 눈이 플라시보를 맞아서 이상해 졌는지 모르겠지만. 아주그냥 대충 찍어도 화사하게 보이더군요.  -_-)...  

벚꽃 시즌은 다 갔으니, 이제 가을과 겨울을 노려야 겠군요. 벚꽃은 내년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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