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12의 게시물 표시

빛의 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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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일을 하던중, 같이 일하던 사람이 바깥 풍경이 매우 멋지다며 사진 찍어둬야 한다는 말에 한번 찍었다. 그걸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상당히 멋져서 찍어봤다. (조리개를 최대한 닫고 찍어보았다. 좀 상당히 어두운 느낌..) 몇장 찍고나니 맘에 안들어서 설정을 바꾸고 다시 찍었다. (조리개좀 열어두고 오토포커스(AF)로 찍은 사진.) 확실히 밝으면 사진이 사는 느낌이다. 분위기 대반전. 으크크.. 사진 찍는 능력이 부족하여, 옆사람이 찍은 폰카만도 못하다는게 슬프지만, 오래간만에 멋있는 장면을 본거 같다.

세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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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에 빠져 사느라 그간 소홀했던 보스중의 보스. 단보님과 같이 찍었다. (사실 윈도8 깔다가 심심해서..) (사진찍으며 노는 아이들) 그... 러... 나... (!!!) (!!!!!!!!!) (어이.. 동생들. 같이 찍지 않겠나.?) 그리하여.... (긴장상태의 초희. 신장은 제일 큰데....)

Windows 8

을 샀다. 과거에 듣기로는 윈도우 계보를 잇는 마지막 버전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오면 정품으로 사주마. 라고 벼르고 있었는데... 어...?! 가격이 -_-; 매우 싼게 아닌가... 불법복제물도 정품으로 변환시켜 주는 행동을 해준다. 난 2카피를 구매했는데, 한개는 43,000원짜리 1카피랑 16,000짜리 1카피해서 사무실과 집에 설치하였다.(집컴은 다운받는 중) 구매 사이트 아무래도 MS가 모바일 및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할려니 이미 구글과 애플이 점유하고 있어서 PC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이용하고자 하는거 아닌가 싶다. 이게 [윈도우 스타일 UI] (맞나?) 는 데스크탑, 스마트폰, 테블릿 모두 같은 모양을 쓰고, 각 기기간 동기화가 훌륭한 편이기 때문에 상당한 메리트가 존재하는거 같다. 여튼... VS 2012랑 서피스도 살 계획이었는데, 윈도 가격이 저렴하니 부담이 좀 줄었다 +_+

자매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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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찍어보고 싶었던 자매샷. 아존의 마미와 초희를 한곳에 놔두고 찍었다. (마미 : 이봐. 사진좀 찍어보게) 계보상 마미가 두목이다. 여전히 부시시한 머리를 자랑하는 자매들 -_- (키 비교. 자신감있게 머리를 든 초희와 무심한 마미성님)

술퍼하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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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퍼한 다음에 집에와서 찍었다. 후딱 집에 가고 싶었는데 -_- 어쩌다보니 시계는 11시를 넘어 자정을 향해 달려갈때 집에 도착. 셋팅하고 카메라 고정하고 사진사진 작업을 수행 -_-!; 매번 찍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모 님께서 말씀하신게 계속 생각난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로 찍어도 담아내지 못할거 같다고". 구도도 구도지만 배경도 잘 못잡겠고 하지만 이쁘게는 찍고 싶어서 이리저리 시도를 해보고는 있다. 약간의(?) 보정작업을 걸친 사진. -_-)~ (인물사진은 어려워... 비록 실제 인물은 아니지만.)

블루페어리 사랑 타입 : 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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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여차 여유가 생겨서 노리던 아이를 데려왔다. 다만. 생각지도 않게 3일만에 오는 바람에 당황 -_-;;; 이플하우스 다음에 데려올 아이로 점찍어둔 블루페어리의 사랑 타입-_-!! 헤드 보호캡도 같이 샀는데, 씌우는게 너무 힘들었다. 저거만 가지고 한 20분 낑낑거린거 같다. 보호캡 씌우니 다음 보스는 가발... 이거도 보호캡 씌운 상태에선 뻑뻑하니 잘 안들어가서 뒤집어서 씌우는 방법으로 해서 겨우 씌웠다 ㅠ_-) 마지막으로 넥타이는 리본 같은 형식으로 할까 하다가 수십분 버벅이다가 결국 일반 넥타이 매는 형식으로 마무리. ㅋㅋㅋㅋㅋ 동영상 보면서 묶기를 할려해도 멍청돋는 내 머리가 이해를 못했다. ㅋㅋㅋ 이름은 초희로 지었다. 내 게임 캐릭터의 이름이기도 하고, 허난설헌의 본명이기도 하고, 발음도 짝짝 달라 붙고~ 얼쑤~ ~( -_-)~ 사진을 여러장 찍었지만, 그 중 잘 나온거만 이렇게 올려본다. P.S) 옷입히는거도 완전 힘듬....

누구나 한번은 찍어본다는 차창의 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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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비가 내린다. 문득 카메라 사면 한번씩은 찍어본다는 장면을 촬영해 볼까 해서 카메라를 꺼냈다. 이동중에 찍은거라 손으로 들고 찍었는데, 최대 해상도로 보니 흔들거림이 눈에 띈다. 나름 받쳐들고 셔터스피드 낮추고 찍었는데 ㅠ_-)... 얼추 적당한 각인거 같은데, 망작 ~( -_-)~

노을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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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던중 왠지 멋져보여서 찍었다. 여러 옵션 줘가면서 찍었는데 그 중 가장 잘 나온 녀석으로... 슉슉 (Mool갓 왈 : 데스스타다!!!) 다만 찍을 당시엔 미니 삼각대밖에 없어서 초점이랑 화면 배치 하는건 고생좀 했다. 시멘트 바닥에 무릅꿇고 앉아 머리를 바닥에 붙이고 찍었으니 -_- ... 바지의 무릅쪽이 하예졌다. 집에 가져와서 김장김장하면서 SD 카드를 열었다가. 오류가 [뙇!!] 하고 나타나서 "이제 희망이 없어..." 했으나, 구글신께서 내려주신 이분! 의 글에서 희망을 발견 하였다. 그리하여 복원한, 나름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다.

이플하우스 JID 타티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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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한번 구관알이를 한적이 있었다. 자금도 자금이지만 인형을 데려와도 할게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해서 잊고 있던 아이 -_-... 수년이 지난 어느날 그는 입양신청을 하고야 만다. (둥...) (제작기간이 30~40일 짜리라 올려면 멀었다.  - Photo by Iplehouse) 그리고 어제 저녁. 내가 바디 타입을 잘못 선택한걸 알게 되었다. 일반형과 기동형 타입이 있는데, 이름이 Mobility type 이라서 무심결에 이동이 편한 형태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일반형을 선택한 것이다. 다리 꼬고 앉아서 못마땅하다는 듯한, 여왕님 포즈는 무리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일반형은 다리선이 이쁘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나름 또이또이 한거 같기도 하고. 가동성이야 와보면 알겠지. 그때까지 카메라 연습이나 해야겠다. 의상도 사야 하는데 어떤게 맞을지 모르겠다. 43Cm라서 MSD용 의상이랑 맞을거 같긴 한데, 평을 보면 이플하우스 바디특성상 안맞을 수 있다고 하고. 때문에 막 살수도 없고 또한 관련 정보도 별로 없는거 같다. 이름도 정해놔야 하고...

오늘의 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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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마치고 집에 오니 0시가 지났다. 오래간만에 하늘이 청명하여 목성이나 찍어볼까 했다가, 달이 3개가 찍힌 사진이 나왔다. +_+ 촬영정보 NX1000 : ISO400, f5.6, 5s

간만의 천체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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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복감을 느꼈다. 목성 같은 경우는 워낙 눈에 잘띄는 녀석이라 그냥 하늘 보면 1초 내로 찾을수 있다. 혹시 몰라 쌍안경으로 달 4개를 확인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중간 중간 구름이 끼어들어 방해하긴 했지만, 여러 사진중 가장 잘 나온걸 올려본다. 가운데 밝게 빛나는 별이 목성이다. 그 주위에 바짝 붙은 달 2개가 같이 찍힌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정보 NX1000 : ISO 4000, f5.6, 3s

내친김에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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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는거 아무거나 그려볼까? 싶어서 슥삭슥삭 그었다. 지표면도 그려보고, 별도 찍어보고, 달도 그려보고... 달무리도 그려보고... 달무리는 그냥 콕콕콕하고 마구 찍었더니 그럴싸...했다. 지표면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린거 같다. ㅋㅋㅋㅋ 바닷물 할까? 하면서 반사광도 넣었다가, 시냇물 할까? 하기도 했다가 하면서 마구 슝슝! 전문 그림꾼같이 그리진 못하지만, 이렇게 긋기만 해도 마음은 신나는거 같다. +_+)!

단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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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찍을때 마다 옵션을 여러가지 바꿔 보면서 그 결과를 이어 붙여서 포스팅을 해야 하지만... -_-)~ 원본은 이미 다 지워버렸다. 처음으로 손에 넣었던 캐릭터인 단보 이다. 사실 피규어인줄 알고 샀었지만 실제로 온건 플라스틱 모델이었다. 피규어는 움직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단보는 가동 범위가 상당히 좁다. 촬영정보 - 모델 : 고토부키야 단보 플라스틱 모델 - NX1000 : ISO160, f22, 1/25s

태어나 처음으로 카메라를 구입해 봤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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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 처음으로 카메라 라는걸 구매했다. 카메라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이젠 구시대의 유물이 되버린 필름 카메라가 전부였다. 당시는 몰랐지만 초급자용 이라고 들은거 같다. 필름을 넣어서 망원경에 들이대고 찍은 사진도 있다. 그때 카메라를 쓰고자 한 용도는 오로지 천체사진을 찍는거였으니, T셔터가 필수였던 기억이 난다. NikonEM과 스카이워쳐 200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 사실 저 카메라도 외삼촌께서 쓰시던것을 넘겨받은거나 마찬가지였다. 사전 지식이 없었기에 흰종이에 낙서를 하듯 사용하면서 살짝 익숙해졌다. 그냥 망원경 접안렌즈에 들이대고 마구 "찰칵"거리면서 한통을 다 소비하고 저 사진 하나를 건질 정도는 말이다. 어느덧 망원경도 처분되고, 이제 남아있는건 블리스 쌍안경 한개 뿐. 그러다가 피규어를 2개 정도 사고(구관 아이도 입양 했으나 한달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폰카메라로 찍다 보니 예전 기억이 다시금 나게 되었다. 비록 쌍안경 한개만 남아 있지만, 이 역시 매우 훌륭한 관측도구임에는 틀림 없으렸다.(사실 매우 좋다) 이제 카메라 샀으니 천체사진 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찍어보고 해야 겠다. 카메라도 익숙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