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연습 1차 - 내 방(Room)

방의 높이는 3m, 너비또한 3m, 길이는 3.5m 정도가 되며 문은 모퉁이에 있다. 문은 여닫이문으로 바깥으로 열리게 되어 있다.

문은 흰색으로 모서리쪽에 손잡이가 있다.

창문은 3중으로 되어 있는 미닫이식 이다. 가장 바깥쪽은 전체 창문 크기의 절반으로 한쪽면을 가릴수 있으며 좌 우로 움직이는게 가능하다. 그 다음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는 창문으로 2개가 1개 조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안쪽, 그러니까 방쪽에 있는 창문은 불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으며 창틀은 나무의 속살과 같은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벽은 전체적으로 분홍색 톤을 띄며, 수직으로 하늘하늘 거리는 곡선이 그려져 있다. 이 곡선 위에 분홍색 장미가 패턴을 이루며 그려져 있고, 문과 마주보는 벽쪽은 1.5m 정도 지점에 30cm 의 너비를 두고 수평으로 구멍이 뚤려있다. 거기서 한 8cm 위에도 똑같은 간격을 두고 구명이 뚤려 있는데, 이는 벽걸이 모니터를 설치하기 위해 만든 구멍이었다.

바닥 장판은 마치 오래전의 초등학교의 나무바닥을 연상케 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온수를 이용한 난방을 한다. 천정은 민무늬로 흰색이며 방의 정 중앙에 형광등이 설치되어 있다. 형광등은 2개를 설치할 수 있지만 지금은 1개만 꼽혀있다.

방 안에는 책상, 책장, 작은 책장처럼 보이는 CD 보관함 그리고 작은 3단 서랍장이 있다. 책상은 문의 맞은편 벽에 바짝 붙어 있는데 좌측벽엔 책장, 우측벽에는 키보드 거치대와 컴퓨터 수납함 그리고 작은 서랍장 기능을 가진 가구가 있으며 이 가구 위에 길다란 나무판이 책장과 가교처럼 이어져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책상의 구성물인 책장 바로 옆에는 또 다른 책장이 있으며, 5단으로 되어 있다. 책상에 붙어있는 책장과 비교하면 좀 빈약하고 크기도 15cm 정도 작지만 적재되어 있는 책의 양은 훨씬 많다. 그리고 그 옆에는 높이가 절반 정도밖에 안되는 CD 보관함이 있는데 너비가 40cm 정도이다. 이 CD보관함은 2개가 나란히 이어져 있다. 그 위에 책꽂이가 있는데 예전에 책장이 없을때 쓰던거였다. 지금은 책 대신 화장품이라 탁상달력, 지갑등이 올려져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CD케익통의 덮게 부분을 뒤집어 놓은 동전 보관함이 있다.

책장의 맞은편은 창문이 있는데, 그 창문 바로 아래에 3단 서랍장이 있다. 너비는 창문의 절반 정도이며 높이는 90cm 정도이다. 창문은 그 위로 30cm 정도 위에 있다. 서랍장은 전체가 붉은기가 도는 갈색으로 되어 있다.

 

--  아.. 피곤해.. 일단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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