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및 오늘의 사진 찍기
엊그제 롤롤롤롤 가발을 물펌해서 좀 펴고, 초희한테 씌웠다.
(괜시리 모 광고의 "빨래 끝~" 이 생각나서...)
(나야 나.. 혹자는 보면 무섭다고 느낄지 모르겠다)
(이건 말이죠..)
(낮에 커턴을 넘어오는 햇살이 이뻤다.. 배경의 달력은 이플과 돌모아에서 준거)
롤머리 관리가 너무 힘들어서 한번 펴보고자 여러 사이트를 전전하던 중 발견한 물펌으로 매직하기를 따라해 봤다. 내가 따라한 방법 자체는 재료가 매우 부실했던 관계로 효과가 적었지만, 펴지긴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래는 오늘 찍은 해미. 안구를 기본안구로 바꿔줬더니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카메라는 항상 수동모드로 했었는데, 이번엔 메뉴얼의 추천대로 Smart auto 모드로 찍었는데, 확실이 더 잘찍히는거 같....
(이제 수동모드는 당분간 쓰지 않겠습니다...)
(이봐요.. 설마 이거.. -_- 아니겠죠?)
(엘라스틴 했어요)
(출사를 못하니 이런 포즈도 실내에서)
(옆모습. 바로 전에 끼웠던 유리안구는 아무래도 동공 크기가 문제일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머리 묶은건 매우 이뻤는데, 사진에선 표현이 잘 안된거 같다.)
다음에 유리안구 살때는 동공 크기가 살짝 큰걸 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동공 없는거도 이쁠거 같긴 한데.... 과연 어떨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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