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이 왔다
인형을 위한 한복 한벌은 꼭 장만하고 싶었다. 여기저기 찾아 다니던 중 발견! 한 사이트
하는김에 화려하고 이쁜걸로 해보자 해서 고른게 당의 였다. 의뢰제작이라 바로바로 나오는건 아니지만 두근반 세근반 하면서 사이트 스토킹을 하던차에 도착!
(박스다! 박스!)
(내가 박스 뜯으면서 이렇게 세심하게 해본적이 없는데)
(속치마!)
(속바지!)
(하앍 .. 이쁘다 ㅠㅠ)
(치마!)
(버선!!)
가채와 신이 없어서 더 이상의 퀄리티는 낼 수 없지만 ㅠㅠ 옷이 여러겹이라 입힐때 고생좀 했다. 다만 저고리를 겹쳐 입히는건지 아닌지는 몰라서 그냥 한장씩 입혀서 찍었다.
(오오.. 기품이 넘쳐 흐르는거 같아..)
(바탕화면용)
(초점이 흐려보이지만 크게 보면 깔끔하게 나온다)
(강렬한 시선이 느껴진다)
보라색 저고리 색감이 정말 장난 아니다. 이건 뭐.... 침은 그만 흘리고 마지막
(뒷태시다. 일부러 머리결을 갈라서 뒷쪽이 살짝 보이게 했다)
(머리속에 상상한 색감이랑 실제 보는건 정말 달랐다. 사진도 뭐..)
(끝!)
다만, 가채와 신발을 구해야 하는데.. 이건 어디서 구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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