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다녀 왔습니다.

지인분 결혼식이 있어서 강릉에 다녀 왔습니다. 인적이 드문곳을 몇군데 알기에 꼬맹이 한체를 데리고 갔네요.

처음 계획은 제가 태어난 마을에 가서 몇장 찍고, 근처 저수지 가서 몇장 찍고,  동해에서 겨울바다도 한번 찍고, 삼척에서 또 한번 찍고 올 계획 이었으나....

한곳만 가도 시간이 위태위태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고향집으로 가는걸로 결정하고 이동!

(?!)

(?!???!!!!)

네...  눈이 아직 덜 녹았더군요. -_-  두번째 사진은 반대쪽 마을 사진인데, 제 고향집터를 가볼려고 했다가 돌아 나올때 엄청 고생했습니다. 사진 찍을 생각조차 못했네요.

하지만 겨우 왔는데 여기서 그냥 갈수는 없어서 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이름은 모산 저수지 라고 합니다.)

정말 많이 바뀌었더군요. 저수지가 이리 작았었나 싶기도 했고, 모든게 어렸을때 보다 작아 보이는게 참.... -_-;;

여튼. 이곳도 안쪽까지 진입하자니 복장이 양복(결혼식 땜시)에다가 구두 상태였던지라, 그냥 풍경 사진 찍은 곳에서 찍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아이돌인가...)

(입체감 넘치는 배경이 인상적이었네유...) 

(실제 본것과 다르게 무거워 보이는 사진...) 

(아무리 생각해도 눈[Eye]이 최고의 사진기인듯....  찍사가 문제.. orz) 


(살짝 보정하면 빛날거 같은 사진)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생동감 넘치게 찍힌거 같아요. 상도 날카롭고 +_+)


간만에 고향집(이미 다른분이 사가셨지만)은 현대식 집으로 멋있게 지으셨더라구요. 첨엔 빌딩인줄 알았네유...

친구들과 놀때도 얼핏 생각나고 말이죠. 막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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