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지갑!!

찾아오는 분이 얼마 되진 않겠지만. 반갑습니다.  (__ )

요즘들어 자꾸 뭔가 지르게 되네요.(이전엔 안그런척..) 요 몇일 사이에 핸드폰도 바꿨고, 고전 소설도 사고... OST도 몇개 지르고 BD도 몇개 지르고...  신간 서적도 좀 사고 했습니다.

그리하야.. 지갑과 계좌께서 빈털털이가 되셨습니다. 사실 지른거 문제보단 다른 문제로 나간게 더 많지만 말입니다. 여튼 지름 신고!!


1. Lumia 1520
얼마전 노트2 복구한다고 셀프킷으로 삽질하다가 패널 다 깨먹고 난 후, 큰 맘 먹고 샀습니다. 예전에 쓰던 HTC의 타이탄이 윈도우 모바일 이었기 때문에 인터페이스는 매우 익숙했지만, 확실히 더 이뻐졌더군요!!


예전 8.0 시절엔 안되던, 아주 작은 아이콘과... 아이콘 바탕화면!! 이거만 해도 이쁘게 쓸 수 있더라구요. 만세!

p.s) 핸드폰과 블루페어리 구두 사진을 제외한 다른 사진은 모두 1520으로 찍었어요.


2. 관희의 챠이카
요즘 즐겨보는 애니중 한개 입니다. 뭐, 결국 이렇게나 지르게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앨범 이더라.....)

(사는김에 같이...)

(소설책 + 만화책 + 피규어 + BD) + OST = Duck?!

음..  사실 지금 드라마CD 라는거와 1기의 마지막 BD인 6권도 오는 중입니다.  -_-)......
이렇게 느낌 팍 오면서 지른건 얼마만인지 모르겠지만, 이것들이 제 계좌와 지갑을 배고프게 했습니다. 이 악당.. ㅠ_-)


3. INTERSTELLAR O.S.T (왠지 대문자로 써야 할거 같아서...)
여기저기서 많이 들려오기에 BD는 나오면 사기로 했고, OST를 알아보니 이게 또 한스짐머님이 작곡한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름 지름..

(아..  왠지 너무 이쁩니다.) 

(안에 성판이!)

들어보니 상대성이론을 알고보면 좋다나요... 사실.. 예전부터 관련서적 읽기는 했는데, 아래의 책을 강력 추천 합니다.


5번째 정도 읽어보고 있긴 한데, 상상력이 좀 있어야 합니다. 이야기 하듯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데, 전 몇번 더 읽어봐야 할거 같아요. orz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OST에 담긴 음악의 볼륨이 잘못된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조용합니다. 전 첨에 플레이어가 문제가 있나 싶을 정도 였으니까요. 그렇다고 볼륨을 너무 높이면, 후반부에 "우르르!!" 하는 부분에서 놀라게 됩니다. 헤드폰으로 조용한 가운데 즐겨야 할거 같아요.

p.s) 제가 영화관에 가지 않기에 영화는 아직 안봤습니다.


4. 고전 판타지 소설 + 라이트노벨
몇달 전에 노트2 쓰던 시절, 저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2개의 게임을 구매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평가가 높은 게임이었는데요. "우리집 아기 고양이" 그리고 같은 곳에서 제작한 "방구석에 인어아가씨"(이건 주인공 말투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는 모양입니다) 죠.

그냥저냥 가끔 놀던 겜이었는데, 이게 소설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폭풍같은 검색을 시전하여, 모.조.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고전 판타지 소설도 구매하게 되었죠.

(다 사도 인형 구두 3켤레 정도의 가격보다 조금 비싸다는거....)

우리집 아기고양이 5권 한정판은 못구했지만, 따로따로 분리된건 있더라구요. 7권 오른쪽에 있는 드라마CD가 그것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찾아온거라 아직 뜯어보지도 못했네요. 맨 좌측의 패키지처럼 생긴건 책이랑 오디오CD 인데......

그 바로 오른쪽에 있는 녹색 태그의 "방구석에 인어아가씨"랑 똑같아 보이는 책이 들어 있더군요. 크흑...


5. 구두 x 3
이전 포스팅에서 인형 장식한 사진이 있었는데요. 블루페어리 꼬맹이중 3녀석이 신발이 없었습니다. 맨발 이었죠. 그래서 2주전인가..  대구 블페 쇼룸에서 구두를 사왔습니다.

(1) 

(2)

(3)

기존에 없는것 이면서, 무난한걸 고르자니 참 힘들더라구요. 한참동안 기웃기웃 거리면서 골랐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블루페어리별이 고향인 인형들은 모두 신발을 구비하게 되었네요. 이제 남은건.. DOD별 친구와 리틀모니카별 친구꺼 and 소울돌별 친구꺼만 사면 되는데.. _-)y~  이건 또 언제....

이렇게 놓고 보면.. 참 많이도 질렀네요... 새삼 지름신의 무서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제장식장의 한계가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적재공간이 위험해 졌어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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