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도 없는 시골길에선 용감하지.

17.6.3. 강원도 임계를 지나 반천리에 계신 할아버지 사시는 곳에 잠깐 다녀 왔습니다. 오랜기간 인형사진을 못찍어서 좀이 쑤셨기에 반천에 가기 전에 인형을 준비하고 출발했지요.

가끔 차만 지나가는 시골이라 매우 한적합니다. 그런고로 자신감이 매우 충만!

녹슨 경운기 위에서.. (365일 같은 옷만 입고있는 기분이 드는걸....)


마찬가지로 경운기 위...  에밀리가 붙잡고 있는게 운전석 등받이입니다.


문앞의 신발 올려두는 곳에 앉혀두고 찰칵


마당과 방 사이에 있는 공간(하도 안써서 용어를 까먹었네요)에 세우고 찍었습니다.


저 사진을 보던중 문득...  떠오른 것은 바로 아래..

큼....  저도 팟지 라는것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구름이 좀 끼어있는 날이라서 밝았다 흐렸다를 반복했네요. 덕질 사진 찍기엔 시골집이 참 좋은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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